[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동구가 14일 구민들 대상으로 풍수해보험 가입을 권장하고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행정안전부가 관장하는 정책보험으로 태풍, 호우 등 자연재난 피해가 발생했을 때 시민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보상금을 지원하는 보험이다.
대상은 주택(동산)과 온실(비닐하우스), 소상공인 상가·공장·재고자산 등이며, 보험가입은 연중 가능하지만 자연재난이 발생하기 전, 미리 가입할 것을 동구는 권장했다.
가입은 DB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삼성화재해상보험,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등 5개 민영보험사를 통해 가능하며, 단체보험 가입은 동구청 안전관리과(☎032-770-6566)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자연재해가 잦아지고 있는 만큼 피해로부터 실질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에 적극적인 가입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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