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학동 시민애(愛)집서 두달간 열려..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보더리스 인천:경계를 넘어’ 사진전이 오는 16일부터 두 달간 인천 중구 송학동 시민애(愛)집(옛 시장관사)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인천 도시재생 사진 공모전에서 시민들이 제공한 339장의 사진을 오래된 동네 모습, 재개발 현장, 높은 빌딩이 가득한 신도시, 공장지대, 푸른바다, 갯벌 등 주제별로 전시해 인천 곳곳의 다양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인천 로컬 매거진 ‘하이파이브 인천’ 집필과 ‘개항장 재구성’ 전시를 진행한 청년 협동조합 ‘인더로컬’과 함께 기획했다.
전시회와 함께 ▲SNS 인증샷 이벤트 ▲사진전 연계 출사여행 ‘필름산책’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전시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가능하며 매주 월요일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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