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대청부대 장병들, 농번기 대민지원에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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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대청부대 장병들, 농번기 대민지원에 구슬땀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1.10.12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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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옹진군은 대청도 해병대 6737부대 장병 13명이 최근 대청7리에서 해풍에 피해를 입고 쓰러진 벼를 세우는 농번기 대민지원을 활동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대청리 조용남(83) 씨는 이날 “추수를 앞둔 시기에 피해를 입어 고심이 많았는데, 장병들이 도와줘 너무 고맙다”며 “우리 장병들이 땀 흘리며 도와주는 따뜻한 마음에 기분마저 좋아진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해병대 6737부대는 이뿐만 아니라 해양환경정화활동, 산불피해 방지, 태풍피해 복구 등 재해·재난 시에도 가장 먼저 신속하게 출동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부대로 많은 신뢰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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