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토) 오후 3시, 오후 7시 / 24일(일) 오후 3시 공연
전석 2만원
전석 2만원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뮤지컬 ‘스페셜 딜리버리’가 오는 23일부터 이틀간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스페셜 딜리버리’는 극중 가정폭력에 시달리다 가출 후 조건 만남으로 살아가는 거리의 10대 강하리가 잊혀진 연예인 정사랑과 그의 룸메이트 라라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고 있다.
특히 가출팸, 청소년 임신, 비혼, 동성애 등 기존 뮤지컬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소재를 진정성 있게 풀어냈다.
인천문화예술회관은 “터프한 현실 속에서 우리가 꿈꾸는 가정, 언제든지 돌아가서 환영 받을 수 있는 곳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내는 작품”이라며 “모두가 안심하고 돌아갈 수 있는 ‘집’의 의미와 가치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예매는 인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art.incheon.go.kr)에서 하면 된다. 단,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공연장 객석의 30%만 예매 오픈한다.
문의=인천문화예술회관(☎032-420-2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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