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친환경첨단갑각류연구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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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친환경첨단갑각류연구센터’ 개소
  • 엄태규 기자
  • 승인 2021.10.06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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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택상 부시장이 6일 '친환경 첨단 갑각류 연구센터 개소식'을 마친 뒤 연구시설을 살펴보고 있다.[제공=인천시]
조택상 부시장이 6일 '친환경 첨단 갑각류 연구센터 개소식'을 마친 뒤 연구시설을 살펴보고 있다.[제공=인천시]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인천시는 6일 수산자원연구소(옹진군 영흥면) 내 ‘친환경첨단갑각류연구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센터는 연면적 1,987㎡ 규모(1개동 2층)로 순환여과 사육시설, 갑각류 어미 관리시설 등 친환경 양식방법을 갖춘 전문 사육시설과 실험실을 갖췄다.

또한 시설장비 자동제어, 수질모니터링 시스템 등 다양한 첨단 장비를 보유하고 있어 향후 양식기술 개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센터는 대하, 보리새우, 흰다리새우 등의 유용 새우류를 대상으로 친환경 양식시설 적응성 연구, 어미관리 시스템연구, 성숙 유도 연구 등을 추진중에 있다.

조택상 인천시 정무부시장은 “이번 센터 개소가 갑각류 산업화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센터가 친환경 양식기술 개발 및 유용 갑각류의 전문 연구를 추진할 수 있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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