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가 오는 11~24일 2021년 인천 애(愛)뜰 국화 전시를 한다.

인천시청 애뜰 잔디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계양공원사업소 양묘장에서 직접 재배한 국화 및 향토식물류 1만6천여 점이 전시돼 있다.

공룡, 하트, 나비 등 국화 조형작품 및 분재작, 대작, 다간작, 일간작, 현애작 등 다양한 국화작품과 댑싸리, 목화, 억새, 벼 등 향토식물을 국화와 함께 전시해 가을 정취를 풍성하게 느낄 수 있다.

허홍기 계양공원사업소장은 “피로감과 답답함이 깊은 요즘, 국화 및 가을식물을 감상하며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휴식의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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