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오는 20일까지 집중 단속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인천시가 오는 20일까지 지역사랑상품권(인천e음)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인천e음 가맹점으로 등록완료된 7만 301개 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등록 제한업종 ▲차별대우(거래거부 등) ▲허위판매 ▲과잉판매 ▲타인명의 구매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며 적발된 가맹점에 대해 적발 유형에 따라 계도, 가맹점등록 취소,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군·구 및 인천e음 운행대행사인 코나아이와 함께 부정유통 단속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군·구에서는 자체추진계획에 따른 현장단속을 운영대행사는 자체 이상거래 탐지시스템을 활용해 현장에서 미처 발견하지 못하는 부정유통도 실시간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인천e음 부정유통 신고센터(☎1811-8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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