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지난 5월 한차례 연기한 ‘제 67회 경기도 체육대회’의 개최가 최종적으로 취소됐다.
경기도는 오는 10월 28일부터 사흘간 파주시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였던 해당 대회의 개최를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되지 않는 현 상황에 따라 취소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대회를 비롯해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경기도장애인 체육대회, 경기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 등 도내 4대 종합체육대회가 2년 연속 열리지 못하게 됐다.
도 관계자는 ‘수도권 코로나19 확산세 진정을위해 불가피하게 취소를 결정했다“며 ”2022년도에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가 모두 정상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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