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인천도시공사(iH공사)는 지난 25일 검단스마트도시 리빙랩 시민참여단 온라인 발대식을 진행했다.

검단스마트도시 리빙랩은 해당 지역에 필요한 스마트서비스를 주민이 직접 발굴하고 지역문제도 해결하는 프로젝트로, 시민참여단은 내년 10월까지 지역의 문제 발굴부터 실증사업까지 직접 참여하게 된다.

공사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지난 16일 추첨으로 선정된 시민참여단 대표 4명을 초청해 소규모 위촉식을 진행하고 25일 시민참여단 전체를 대상으로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남춘 인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검단신도시가 시민 중심의 진정한 스마트도시로 거듭하길 기대하며, 시민참여단분들의 활동을 통해 얻은 소중한 성과는 시정에 반영하고 다른 지역으로도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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