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란(20·SK네트웍스)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엘크루-TV조선 프로 셀러브리티2021’에서 연장접전 끝에 최혜진(22·롯데)을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유해란은 26일 경기도 안산시 아일랜드CC(파72/6613야드)에서 열린 이대회 최종라운드에서 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로 최혜진과 공동선두에 올랐다.
유해란은 연장 2차전에서 버디를 잡고 파에 그친 최혜진을 물리치고 대회를 마무리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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