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간 진행, 상임위원회별 안건 12건 가결 및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 등
[미디어인천신문 여운균 기자] 인천 부평구의회는 10일 제24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회기일정을 마무리했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종 안건 심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 ▲구정질문 등으로 의정활동을 마쳤다.
상임위원회별 주요 안건처리로는 행정복지위원회 유정옥 의원이 발의한 ‘인천시 부평구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구청장이 발의한 ‘2021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5건의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
도시환경위원회에서는 구청장이 발의한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 민간위탁 동의안’ 등 5건과 ‘인천시 부평구 도로명주소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수정안으로 가결했다.
이와 함께 예산특별위원회는 위원장으로 구동오 의원과 부위원장으로 공현택 의원을 신규 선임하고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 및 원안을 확정했다.
회기 마지막 날인 10일 열린 제4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 안건 12건과 각종 위원회 위원 추천의 건을 의결하고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승인했다.
홍순옥 의장은 “금번 임시회 기간 동안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준 의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집행부에서는 구정질문을 통해 의원들이 제안한 사항들을 적극 검토해서 정책수립 시 반영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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