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성모병원은 20대 의무원장에 정성우(사진) 교수가 선임됐다고 8일 밝혔다.
정 의무원장은 1989년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를 마친 신경과 전문의다. 1998년부터 인천성모병원 근무를 시작해 신경과장, 진료부원장 등을 역임했다.
정성우 의무원장은 “앞으로 교직원 모두가 행복하고 보람을 느끼는 병원,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병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우 신임 의무원장의 임기는 2021년 9월부터 2년이며, 인천성모병원 뇌병원장과 인천시 광역치매센터장도 함께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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