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와이어 투 와이어로 우승
김수지(25·동부건설)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생애 첫 우승을 와이어 투 와이어로 일궈냈다.
김수지는 5일 경기도 용인시 써닝포인트CC(파72/6722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제10회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기록, 최종합계 15언더파 201타로 우승컵을 가슴에 안았다.
김수지는 대회 첫날부터 선두로 치고 나간 뒤 한번도 1위를 빼앗기지 않고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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