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빅토리아 연'의 대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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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빅토리아 연'의 대관식
  • 최애영 사진기자
  • 승인 2021.08.31 14:2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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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관곡지
빅토리아 연은 우리말로 큰 가시연 이라고 부르기도 한다.가시 연에 비해서 잎의 지름이 큰 것은 180cm나 된다고 한다.
빅토리아 연은 우리말로 큰 가시연 이라고 부르기도 한다.가시 연에 비해서 잎의 지름이 큰 것은 180cm나 된다고 한다.
수도권에서는 이곳 관곡지와 양평의 세미원, 안양의 왕송 저수지, 오산 맑음터에서 빅토리아 연을 볼 수가 있다.
수도권에서는 이곳 관곡지와 양평의 세미원, 안양의 왕송 저수지, 오산 맑음터에서 빅토리아 연을 볼 수가 있다.
수심 1m 정도의 물밑에서 올라온 연(蓮)은 깜깜한 심야에 만개한 모습을 볼 수 있기에 촬영이 만만치 않다.
수심 1m 정도의 물밑에서 올라온 연(蓮)은 깜깜한 심야에 만개한 모습을 볼 수 있기에 촬영이 만만치 않다.
주저앉아 있던 진분홍색의 빅토리아 연이 서서히 왕관의 모습으로 변해 가고 있다.빅토리아 연꽃은 점차적으로 변하여 위로 뾰족하게 왕관 모양으로 바뀐 옆으로 날개같이 또 다른 잎이 피어나고 있다.
주저앉아 있던 진분홍색의 빅토리아 연이 서서히 왕관의 모습으로 변해 가고 있다.빅토리아 연꽃은 점차적으로 변하여 위로 뾰족하게 왕관 모양으로 바뀐 옆으로 날개같이 또 다른 잎이 피어나고 있다.
대관식 전날에는 흰꽃을 피우고 그 다음날 대관식이 끝나면 생을 마감하는 연(蓮)이다.진흙 속에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꽃을 피워내는 연(蓮)처럼 살고자 다짐해 보는 시간이었다.
대관식 전날에는 흰꽃을 피우고 그 다음날 대관식이 끝나면 생을 마감하는 연(蓮)이다.진흙 속에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꽃을 피워내는 연(蓮)처럼 살고자 다짐해 보는 시간이었다.

 

해마다 연()8월 내내 나를 설레게 한다.

그 중에 제일은 빅토리아 연()의 대관식이다.

8월 말이면 경기도 시흥시 하중동208 소재 관곡지를 3번 이상은 다녀와야만 만족할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올해는 5번이나 다녀왔다. 그제서야 자족(自足)할 만한 결과물을 얻었다.

빅토리아 연()은 첫날, 하얀 꽃을 피우고 그 다음 날 연()꽃의 색이 진분홍으로 변하면서 대관식이라는 모습을 보여 주기까지 이틀 정도로 짧은 생을 마감한다.

심야에 만개한 꽃을 피우기 때문에 촬영이 만만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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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영태 2021-09-12 09:05:21
여왕님의 멋진 대관식을 보게되어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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