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장석호기자] 인천 연수문화원(원장·조복순)은 초등학생 대상으로 전통과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비대면 전통문화 프로그램 '전통문화예절학교'의 하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전통문화예절학교'는 우리 문화의 지혜와 소중함을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전통의 가치를 배우고 익히는 연수문화원의 대표적인 전통문화 프로그램이다.

지난 5~6월에 진행된 상반기 일정과 동일하게 하반기에도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연수문화원이 제공하는 ‘청소년 예절집’을 비롯한 전통 체험 키트를 제공받아 수업 영상을 통해 집안에서 가족들과 또는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구용을 통해 삶의 지혜와 몸가짐을 익혀보는 ‘전통예절체험’ ▲한복을 입고 절하는 방법을 배우는 ‘전통배례체험’ ▲다도와 다식을 만들어 보는 ‘전통문화체험’ ▲한지제기, 비석치기, 윷놀이 등 전통 놀이를 체험하는 ‘전통놀이체험’으로 구성돼 있다. 

아울러 전통 체험을 기억할 수 있도록 참가자들에게 활동 사진을 액자로 증정한다.

접수는 8월 17일(화) 오전 10시부터 유선(전통문화팀 032-821-6229) 및 연수문화원(청학문학센터 2층)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문화원 홈페이지(www.yeonsu.or.kr)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유선 문의 또는 직접 연수문화원에 방문해 문의 할 수 있다.

장석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