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박·아이싱 특허제품 ‘아이스 카프 슬리브’ 지원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인천유나이티드(인천Utd)가 스포츠용품 기업 아이스커버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Utd는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아이스커버리와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선수단의 부상방지 및 근육관리를 위한 ‘아이스 카프 슬리브’ 제품을 지원받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전달수 인천Utd 대표이사는 “구단의 전폭적인 지원을 결정해준 아이스커버리에 감사드린다”며 “아이스커버리와 함께 남은 2021시즌 우리 선수단이 컨디션 조절을 잘해서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광수ㆍ성탄 아이스커버리 공동대표는 “끈끈한 축구로 유명한 인천Utd 구단과 함께하게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선수단이 부상방지와 관리를 통해 선수 생활을 오래 이어갈 수 있도록 돕고 싶다”라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아이스 카프 슬리브’는 프로선수의 부상 방지와 근육 피로도 감소를 위한 압박과 아이싱을 동시에 할 수 있는 특허 제품이다. 현재 K리그 여러 선수가 이 제품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미디어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