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12개 예방접종센터, 31개교, 학생 4,290명, 교직원 2,114명 등 6,404명 접종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 고3 및 교직원의 코로나19 예방접종이 19일 시작됐다.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인천은 총 170개교 학생 27,179명, 교직원 11,641명 등 38,820명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진행하며 첫날 12개 예방접종센터에서 31개교, 학생 4,290명, 교직원 2,114명 등 6,404명이 접종을 받는다.
예방접종은 학교가 위치한 군‧구 12개 예방접종센터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학생과 교직원은 학교별로 정해진 예방접종센터에 개별적으로 방문, 접종하게 된다.
중구 원도심 학교는 당초 영종국제도시 하늘문화센터로 원정 접종을 해야 했으나 동구 보건 당국의 배려로 동구예방접종센터(송림체육관)를 이용하게 됐다.
이에 따라 중구 보건 당국은 중구 학생과 교직원의 예방접종을 위해 인력 등을 지원하게 된다.
도성훈 시교육감은 첫날 동구 예방접종센터를 방문 “중구 학생의 원활한 예방접종을 위해 지원을 결정한 동구 보건 당국의 헌신과 배려에 깊이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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