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신임 김진성(55·사진) 옹진군 부군수가 오는 12일 취임한다.
선인고와 인천대를 졸업한 김 부군수는 영흥도 출신으로 88년 9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 인천시 확인평가담당관실, 예산담당관실 등을 거쳐 일자리경제과장을 역임했다.
온화한 성품에 합리적인 리더십과 판단력, 적극적인 추진력을 겸비, 직원간의 소통을 통한 군정업무를 효율적‧안정적으로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
김 부군수는 “2만2천여 옹진군민과 함께 옹진군의 슬로건인 군민이 행복한 기회의 땅 옹진군을 건설하고 수도권 해양관광지 1번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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