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과 건강한 삶”....인천 대표 웰니스 관광지 10개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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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과 건강한 삶”....인천 대표 웰니스 관광지 10개소 선정
  • 엄태규 기자
  • 승인 2021.07.0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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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산 마리나 요트체험'[제공=인천관광공사]
'왕산 마리나 요트체험'[제공=인천관광공사]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인천관광공사가 코로나19로 지친 국내외 관광객의 힐링과 건강한 삶을 위해 ‘2021 인천 대표 웰니스 관광지’ 10개소를 선정했다.

8일 공사에 따르면 웰니스 관광 전문가 6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뷰티·스파 ▲힐링·명상 ▲숲·해양치유 ▲종합헬스케어 ▲푸드테라피 등 5대 테마를 중심으로 선정했다.

뷰티·스파 테마에는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리조트 내 고품격 스파시설 ‘더 스파 앳 파라다이스’가 우수한 서비스와 인프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힐링·명상은 편백나무 욕조와 전통 웰빙보양식을 제공하는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 템플스테이와 외국인 스님과 함께하는 차담이 이색적인 ‘연등국제선원’, 자연환경을 활용한 탐조 프로그램을 신설한 ‘전등사 템플스테이’, 다양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해든뮤지엄’ 등 4곳이 선정됐다.

숲·해양치유는 강화도체험학습센터와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마니산 치유의 숲’, 영종도 앞바다를 즐기는 ‘왕산마리나 요트체험’, 팔미도의 자연환경과 바다체험을 연계한 ‘팔미도 여행’ 등 3곳이 선정됐다.

종합헬스케어는 강화도 약쑥 좌훈프로그램 ‘약석원’, 푸드테라피는 독득한 명상프로그램과 천연식 재료로 만든 자연식을 즐길 수 있는 ‘동국명상원 산들채’가 각각 선정됐다.

공사는 올해 선정한 관광지에 대한 맞춤형 수용태세 개선 지원과 온·오프라인 홍보, 팸투어를 통한 상품화 등 다양한 지원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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