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ZOOM'을 통해 수업 진행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인천 미추홀도서관이 오는 24일 비대면 다문화 체험교실 ‘신짜오(안녕)! 베트남!’을 진행한다.
이 체험교실은 참여자들의 다문화 감수성 제고를 위해 기획됐다. 베트남 강사가 직접 자국 생활과 문화를 소개하고 전통 놀이 체험 및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참가대상은 초등학생과 학부모 총 20명이며, 신청은 오는 7일부터 미추홀도서관 홈페이지(www.michuhollib.go.kr) 또는 전화(☎032-440-6643)로 선착순 모집한다.
추한석 미추홀도서관장은 “이번 다문화 체험 교실이 다문화사회에 대한 수용성을 높이고 다문화 공존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도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미추홀도서관은 이번 체험 교실 이후에도 우즈베키스탄, 콩고 순으로 다문화 체험 교실을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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