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해경청 대학생기자단, 해경특공대 1일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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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해경청 대학생기자단, 해경특공대 1일 체험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1.06.25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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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중부해양경찰청 대학생 국민기자단이 25일 한국전쟁 71주년을 맞아 영종도 해양경찰 특공대를 방문해 1일 특공대 체험을 했다.

국민기자단은 이날 실제 훈련시설을 견학하고, 시뮬레이션 훈련에 참여하는 등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해상테러 발생 시 특수장비를 활용해 장애물을 제거하고 선내에 진입하는 특수진압대 훈련과 전복사고 시 선박에 진입하는 수중구조 교육현장 견학, 대테러 시뮬레이션 훈련장을 방문해 특수장비를 착용하고 대형 여객선에서 구조 작전을 펼치는 가상현실(VR) 훈련을 직접 체험했다.

충북대에 재학 중인 양정배 기자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뜻깊은 기회를 만들어준 해경특공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앞으로도 항상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병로 중부청장은 “MZ세대가 호국보훈의 달을 기억하고 느끼는 방식은 무척 진중하면서도 젊은이들답다는 생각이 든다”며 “이번 체험을 통해 국가에 대한 철학과 인식을 공유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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