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성! 인천의 상승은 우리가 이끈다”...인천Utd, MD 김보섭, 문창진 팀 복귀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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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성! 인천의 상승은 우리가 이끈다”...인천Utd, MD 김보섭, 문창진 팀 복귀 알려
  • 엄태규 기자
  • 승인 2021.06.24 15: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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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인천Utd]
[제공=인천Utd]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미드필더 김보섭과 문창진이 지난 23일 군 복무를 마치고 인천유나이티드(인천Utd)에 합류했다.

김보섭은 인천Utd의 유스시스템(U-12, U-15 광성중, U-18 대건고)을 모두 거친 선수로 2018, 2019시즌 총 34경기에 출전해 2골 1도움을 기록하는 등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2012년 포항스틸러스에서 프로 데뷔한 문창진은 통산 149경기 21득점 13도움을 기록하는 등 K리그에 잔뼈가 굵은 선수다. 그는 2019년 인천으로 이적해 20경기 2골 1도움의 활약을 펼쳤다.

팬들은 팀의 중위권 도약에 있어 이들의 날카로운 공격력과 정교한 킥이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들 또한 지난 5월 24일 코로나19로 미복귀 전역을 한 후 곧바로 팀 훈련에 참가하는 등 팬들의 기대에 부흥하려는 의지를 보였다.

김보섭은 “오랜 시간 응원해주신 인천 팬들이 무척 그리웠다”며 “인천의 상승을 위해 내가 가진 모든 힘을 쏟아내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문창진 역시 “이곳에서 내 임무가 무엇인지 안다”며 “남은 2021시즌 더 강해진 인천을 위해 큰 힘을 보태고 싶다”라며 복귀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보섭은 등번호 27번, 문창진은 14번을 각각 달고 인천에서의 복귀전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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