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인천유나이티드는 지난 7일 세상을 떠난 고 유상철 전 인천유나이티드 감독을 추모하기 위해 인천축구전용구장내 임시분향소를 운영한다.
구단 측은 공식 SNS를 통해 “당신의 열정을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편히 쉬소서.”라는 애도의 뜻을 전했다.
분향소는 8일 오후 12시 30분부터 발인 시까지 운영되며 인천축구전용경기장 1층 VIP출입구(인천 중구 참외전로 246)내에 위치하고 있다.
한편, 유 감독은 지난 2019년 11월 췌장암 4기 판정을 받고도 시즌 강등위기에 놓인 인천을 잔류로 이끌며 많은 팬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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