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KLPGA 롯데 오픈‘이 오는 3일부터 나흘간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GC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지난 10년간 제주에서 개최된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에서 그룹 차원인 ‘롯데 오픈’ 타이틀로 격상된 후 개최되는 첫 대회다.
경기 방식은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며 KLPGA 시드권자 113명, 예선통과자 19명 등 총 132명이 출전한다.
대회 총상금은 8억 원으로 우승자에게는 1억 4,4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美LPGA 롯데 챔피언십 출전권이 주어진다.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개최되며 주관 방송사인 SBS골프를 통해 매 라운드 생중계된다.
한편, 인천시와 롯데는 지난 5월 24일 ‘롯데 오픈’을 오는 22년까지 인천에서 개최하는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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