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인천유나이티드(인천FC) 문지환, 정동윤, 지언학이 오는 29일 전북현대와의 ‘K리그 1 2021’ 19라운드 홈경기를 끝으로 상무에 입대한다.
이들은 6월 21일 육군훈련소에 입대해 김천상무에서 18개월간 군 복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인천FC는 잠시 팬들 곁을 떠나는 3인방을 위해 경기시작전 환송식을 진행한다.
또한 아쉬운 팬들을 위해 3인방 특별 포스터, 실착 유니폼 및 친필 사인 스킬볼, 하이네켄 0.0 논알콜 맥주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한다.
한편, 27일 현재 6위 제주(4승 10무 4패, 승점 22점)와의 승점 차가 단 3점인 7위 인천(5승 4무 8패, 승점 19점)은 중위권 도약을 위해 이번경기 필승의 의지가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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