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인천도시공사(iH공사)는 관내 저소득 장애인주택 100가구(옹진·강화 제외)를 대상으로 주거 편의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iH공사는 선정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7월까지 실태 조사 및 설계를 마친후 올해 말까지 공사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지원 항목은 ▲문턱제거 ▲안전손잡이 설치 ▲접이식 샤워의자 설치 ▲리모컨 연동 조명 스위치 ▲도어록 설치 등으로 각 가구별 요구사항 및 주거환경을 고려해 맞춤지원한다.
이승우 iH공사 사장은 “저소득 장애인의 생활 속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더 나아가 삶의 질까지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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