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2021년 수봉IN꿈노리’의 첫 무대 ‘합창으로 듣는 정가’가 오는 29일 오후 5시 인천수봉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
‘수봉IN꿈노리’는 코로나19로 문화체험 기회가 줄어든 어린이들에게 꿈과 상상력을 누릴 수 있는 놀이터가 되는 공연을 모토로 기획됐다.
이번 첫 공연은 국내 유일 정가 합창 전문단체 ‘정가단 아리’가 정가의 발성으로 아리랑 주제 ‘너를 찾아갈게’, 국악동요 ‘달빛 가야금’, 디즈니 영화 알라딘, 라이언킹의 메인테마곡 등을 선보인다.
공연은 총 10차례 진행되며 공모와 심사를 통해 선정된 다양한 작품들이 관객들을 맞이한다.
한편, 공연 관람료는 1만 원이며, 공연예매는 엔티켓 홈페이지(www.enticket.com)에서 가능하다. 단, 코로나19 상화으로 객석 50% 이내로 예매를 제한한다.
◇일정
▲5월29일=정가단 아리의 ‘합창으로 듣는 정가 世界의 음악’
▲6월5일=극단 로.기.나리의 창작인형극 ‘파란토끼 룰루’
▲6월12일=아트컴퍼니 행복자의 토이뮤지컬 ‘목수장이 엘리’
▲6월19일=체험예술공간 꽃밭의 미디어 상상놀이극 ‘거인의 책상’
▲7월10일=느낌커뮤니케이션의 신개념 미디어쇼 ‘잇쇼’
▲7월17일=극단 나무의 ‘이야기 하루’
▲9월4일=클레프아츠의 ‘빨간망토와 함께 떠나는 뮤직트립’
▲9월11일=극단 모시는 사람들의 어린이 환경연극 ‘쓰레기꽃’
▲10월23일=동화의 아동음악극 ‘나무의 아이’
▲10월30일=인형극연구소 인스의 ‘세친구’
문의=인천수봉문화회관(☎032-868-7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