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급여 부정수급'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장모 최씨(75)가 24일 오후 1시53분께 의정부지법에 출석했다.
최씨는 이날 법정에 출석해 "병원 운영에 관여하지 않았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이날 재판은 의정부지법 1호 법정에서 형사합의13부(정성균 부장판사) 심리로 열렸다.
최씨는 전 재판에 이어 이날도 회색 벤츠차량을 타고 변호인과 함께 법원에 들어섰다. 최씨가 법원에 모습을 보이자 미리 와서 기다리던 소수의 지지자들과 반대쪽 사람들의 고성이 한동안 이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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