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지난 22일 2014년 9월 시작된 부평구청역과 석남역을 잇는 도시철도7호선 석남연장선 개통식이 열렸다.
이번 도시철도7호선 석남연장선이 개통됨에 따라 격자형 철도망이 구축되면서 교통 여건이 개선돼 지역 활성화와 함께 균형발전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올 연말 착공 예정인 도시철도 7호선 청라연장선은 석남역을 시작으로 청라국제도시를 거쳐 공항철도와 연결되며 2027년에 개통될 예정이다.
총연장 10.6km 노선에 정거장 7곳이 설치되며 국비 7786억 원과 시비 6205억 원 등 총 1조3991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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