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2021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스폰서 대회에서 우승 너무 기뻐"
"스폰서 대회에서 우승 너무 기뻐"
박민지(23·NH투자증권)가 한국프로여자골프(KLPGA) 투어에서 올 시즌 첫 2승을 달성했다.
박민지는 16일 경기도 용인시 수원컨트리클럽(파72/6554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여자골프 투어 ‘2021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69타를 기록, 최종합계 14언더파 202타로 안나린(25·13언더파 203타)을 1타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박민지는 우승 직후 “시즌 2승을 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면서 “특히 스폰서 대회에서 이렇게 우승을 하게 돼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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