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OOD PARK, 금곡동 457일대 약 28만㎡ 면적...
토지 85필지 모두 분양... 100여 식품제조가공업체 입주 예정
토지 85필지 모두 분양... 100여 식품제조가공업체 입주 예정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서구가 식품산업단지인 ‘I-FOOD PARK’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구는 식품사업 단지 준공에 앞서 3월 초 태스크포스(TF) 운영계획을 수립, 시행사 등과 협업 회의를 통해 성공적 마무리를 추진 중이다.
TF는 지난 17일 주관부서인 위생과를 포함해 5개 관련 부서와 시행사 간 1차 회의를 열고 ▲도로 개설 공사 ▲공원.녹지 ▲하천 ▲CCTV 설치 등 이관 등에 대한 애로사항 및 협조사항 등을 논의했다.
I-FOOD PARK는 수도권 최대 규모 단지로서 서구 금곡동 457일대 약 28만㎡ 면적에 민간개발방식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현재 토지 85필지는 모두 분양됐고 100여 식품제조가공업체가 입주할 예정이며, 지난 2017년 착공해 현재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재현 구청장은 “I-FOOD PARK는 1만6천여 명의 고용 창출 효과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되는 산업단지로, 식품전시관, 체험장, 판매시설 등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의 공간을 마련해 차별화된 명품 단지로 만들어질 것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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