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0.9%대 초저금리 자금, 업체당 최대 2천만 원까지...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가 오는 22일부터 자금 한도 소진시까지 200억 원 규모 취약계층 소상공인 희망드림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
시는 농협은행·하나은행·인천신보와 함께 금융기관 대출이용이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연 0.9%대 초저금리 자금을 업체당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인천에서 영업하는 개인사업자 중, 저소득·장애인 등 금융 취약계층 소상공인과 신용평점 744점 이하(NICE평가정보 기준)인 저신용 소상공인이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사업장이 소재한 지역의 인천신보 각 지점에 방문해 신청·접수하면 된다.
시는 이번 지원을 위해 당초 100억 원이던 융자액을 2배인 200억 원까지 늘리고, 기존 1%이던 보증수수료를 절반 수준인 0.5%로 대폭 인하했고 5년 만기 장기 분할상환 조건 등 융자규모, 수수료, 상환기간 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신보 홈페이지(www.icsinbo.or.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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