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남동경찰서 이우종 경사의  ‘안전한 도시, 행복한 시민, 함께하는 인천경찰’이 인천경찰청 체감안전도 슬로건 공모에 선정됐다.

인천경찰청은 지난 1월 27일부터 2월 10일까지 본청 산하 전 직원 대상으로 공모을 시행, 총 240편이 접수, 최우수 3편을 선정한 후, 구성원 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인천경찰은 2020년 112신고 현장도착시간 전국 1위, 회복적 경찰활동 전국 1위, 5대 범죄 검거율 전국 2위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체감안전도는 좋지 못한 성적을 보였다.

이에 따라 2021년에는 시민들이 안전한 인천을 체감할 수 있도록 경찰활동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이번 공모를 추진하게 됐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선정된 슬로건은 내부문서나 경찰홍보 시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며 “슬로건처럼 앞으로 안전한 도시, 행복한 시민, 함께하는 인천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종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