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12일까지 모집
해당 다문화센터 및 재학 중인 학교로 신청
해당 다문화센터 및 재학 중인 학교로 신청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인턴기자] 인천시는 오는 4월부터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교육기회가 적어 학습부진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족 및 희망계층 자녀 200여명을 대상으로 1:1맞춤형 온라인 심리·정서·학습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교육내용은 ▲대상별 맞춤형 심리·정서 프로그램 ▲빅데이터, AI 학습프로그램을 활용한 1:1 스마트학습 서비스 ▲AR,VR, 3D 콘텐츠를 포함한 북카페 등이다.
대상은 관내 미취학아동(만4~6세), 예비초등(만7세), 초등학생, 중학생 등이다.
신청은 오는 3월 12일까지 미취학아동 및 예비초등학생은 해당 군·구 다문화센터, 초등학생과 중학생은 현재 재학 중인 학교로 하면 된다.
박정남 시 다문화과장은 “‘온라인 교육 플랫폼 구축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자녀들에게 최소한의 학습권을 보장함으로써 체계적인 학습 습관을 형성하고 코로나19 시대에 커져가는 교육 격차 해소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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