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올 6월 인천형 뉴딜 통합사회안전망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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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올 6월 인천형 뉴딜 통합사회안전망 구축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1.02.03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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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별 인천지역 약 16,000개 CCTV 통합...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 구축

[미디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지역 CCTV를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으로 연계한 인천형 뉴딜 통합사회안전망이 올 6월 구축된다.

3일 인천시에 따르면 올 6월까지 시와 10개 군·구의 CCTV관제센터를 통합해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를 구축 완료하고, 112·119 종합상황실 및 법무부 위치추적관제센터와도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은 기존 기관별 인천지역 약 16,000개 CCTV를 통합해 시민의 안전, 교통 등을 24시간 감지·분석하고 위급 상황 시, 시와 경찰, 소방 등이 공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지능형 도시안전망이다.

이를 통해 경찰서와 소방서는 재난현장, 범죄현장, 교통상황 등 긴급 상황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 법무부와 연계, 전자발찌 착용자가 위반행위를 하는 등 이상징후 시 범죄를 미연에 예방하는 서비스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가 구축되면 우선 경제자유구역, 미추홀구, 계양구의 CCTV 영상을 경찰·소방에 공유하는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김지영 스마트도시담당관은 “앞으로 스마트기술을 적용, 시민의 교통·복지·안전 등 다양한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스마트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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