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현재 누적 확진자는 3,745명...부평구 834명 가장 많아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지역 n차 감염 등 확진자 8명이 추가 발생했다.
인천시에 따르면 확진자는 남동구 3명, 미추홀.부평구 각 2명, 연수구 1명 등 8명이 27일 오전 양성판정을 받고 확진됐다. 이중 연수구 1명은 깜깜이 확진자로 현재 역학조사 중이다.
이에 따라 인천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745명으로 늘었으며, 333명이 치료 중이고, 사망자는 48명이다. 자가격리자는 3,002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27일 현재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부평구가 834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남동구 675명, 서구 664명, 연수구 443명, 미추홀구 427명, 계양구 410명, 중구 167명, 강화군 62명, 동구 61명, 옹진군 0명, 기타 2명 등이다.
인천지역 전담병상 및 중환자 병상 상황을 보면 26일 오후 8시 기준 전담병상 511병상 중 107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율은 20.9%를 보이고 있다. 중환자 병상 가동율은 35.2%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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