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 중장기 계획, 교통서비스 불균형 해소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및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 제로화’ 실천계획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및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 제로화’ 실천계획
[미디어인천신문 여운균 기자] 인천 부평구(구청장·차준택)가 ‘2021년 부평구 교통안전시행계획’을 수립하고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를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28일 구에 따르면 이번 시행계획으로 내년도에 실시하는 ‘제4차 부평구교통안전기본계획(2022년~2026년)’을 통해 관내 교통안전 중·장기 계획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버스노선 변경(197개→ 204개)을 추진, 교통서비스 불균형을 해소할 예정이다.
또, 어린이 보호구역내 무인단속카메라를 올해 11대에서 22대로 증설하고 속도저감시설인 ▲과속방지턱 ▲고원식횡단보도 ▲미끄럼방지포장재 등 사업비 8,000만원을 투입해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와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 제로화’를 실천할 계획이다.
구는 올해 ▲교통사고방지 개선공사(8개소) ▲무단횡단금지대 등 '교통안전시설물 개선사업' 추진과 ‘교통약자구역 개선사업’을 진행해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 대폭 강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민·관 합동 캠페인 실시 등 교통안전 문화 정착활동을 실천해 왔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통안전정책심의위원회를 통해 확정된 2021년도 부평구 교통안전시행계획을 홈페이지에 28일 공고한다”며 “실효성있는 교통안전시행계획을 통해 구민 모두 더불어 사는 안전한 부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