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 간 가림막, 종이 수저집, 등 식당에서 선택한 물품 지원
[미디어인천신문 여운균 기자] 인천 부평구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내 ‘안심식당’에 위생물품을 지원한다.
24일 구에 따르면 올해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해 지정된 안심식당 190곳에 ▲테이블 간 가림막 ▲종이 수저집 ▲덜어먹는 용기세트(집게·국자) ▲온도측정 자동손소독기 등 식당에서 선택하는 물품(1개)을 지원한다.
구는 위생물품 지원을 통해 매장 내 생활방역 실천과 내년도 안심식당 지정 유지에도 많은 도움이 될것으로 예상했다.
구 관계자는 “위생물품 지원을 통해 식당 이용객과 종사자들이 코로나19 감염에 보다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내년에도 안심식당 지정·운영 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