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유흥주점發 등 n차 감염 26명 확진 "연말소모임"자제 당부
상태바
인천 유흥주점發 등 n차 감염 26명 확진 "연말소모임"자제 당부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0.11.27 11: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연수구 유흥주점發 등 인천지역 곳곳에서 n차 감염 26명이 확진됐다.

인천시에 따르면 확진자는 26~27일 사이 서구 9명, 남동구 8명, 계양구 4명, 부평구 3명, 연수구와 미추홀구에서 각 1명이 검체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집단감염 관련 4명, 접촉자 20명, 역학조사 중인 환자는 2명이며, 이중 연수구 유흥주점 관련은 1명이, 남동구 사우나 및 서울 학원 관련 2명, 남동구 가족 지인 모임에서 1명 등이 추가됐다.

27일 10시 30분 기준 연수구 유흥주점 관련 369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누적 확진자는 39명으로 늘었고, 음성은 322명, 7명은 검사 중이다.

현재 인천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349명으로 늘었으며, 이중 258명이 치료 중이며 사망자는 11명이고 1,062명이 치료 후 퇴원했다.

지역별 발생 상황은 중구 60명, 동구 19명, 미추홀구 198명, 연수구 161명, 남동구 225명, 부평구 237명, 계양구 190명, 서구 234명, 강화군 23명, 기타 2명, 옹진군 0명 등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24일부터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 중인 만큼, 연말 소모임이나 회식 등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 등 개인위생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