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교통공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40여 명 정보공개 평가단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580개 주요 공공기관의 2020년도 정보공개 실적을 평가해 기관 유형별로 최우수, 우수, 보통 등 4개 등급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공사는 2019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누리게 됐다.
정희윤 사장은 “앞으로 공개청구자료, 사전공표정보 조회수, 홈페이지 검색어 등 정보공개관련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고객 수요를 파악해 수요자 중심의 데이터 정보공개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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