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노인복지관 '학습지로 잇다' 프로젝트 진행
상태바
남동구노인복지관 '학습지로 잇다' 프로젝트 진행
  • 엄홍빈 기자
  • 승인 2020.10.20 10: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어르신들에게 두뇌운동과 인지기능 향상 도움
[사진제공=남동구노인복지관]
[사진제공=남동구노인복지관]

인천 남동구노인복지관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외부활동에 제한이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학습지로 잇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학습지로 잇다’는 인지‧건강‧오락‧미술‧실천 활동 등 다양한 주제로 만든 워크북을 통해 어르신들의 두뇌 운동과 인지 기능향상에 도움을 주는 한편 건강한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남동구복지관은 프로젝트에 매월 100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12월까지 성실하게 참여한 분들에게는 소정의 선물도 드릴 예정이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집에서만 생활하다 보니 답답하고 무료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학습지를 하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게 하고 있다며, 다음 호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남동구노인복지관 정해윤 관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집에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소통함으로써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