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내년 3월부터 4년간 운영할 재지정 행복배움학교 10개교를 선정·발표했다.
1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재지정 행복배움학교로 선정된 10개교는 운남초, 창영초, 금마초,부일초, 은봉초, 장수초, 가원초, 건지초 등과 신흥여중, 만성중 등이다.
이들 학교는 학교마다 특성을 살린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가 지역사회와 함께 배우고 학생 성장을 지원해 일반 학교에 학교혁신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스몰스쿨 운영, 선제적인 온·오프라인 교육과정 진행, 다양한 방식의 구성원 협의 문화안착 등 코로나19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교육활동 사례는 학교자치의 우수 사례로 평가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 행복배움학교 벨트 조성 및 행복배움학교의 지속성을 위해 변함없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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