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시설관리공단, 각종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발빠른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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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시설관리공단, 각종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발빠른 행보
  • 여운균 기자
  • 승인 2020.08.30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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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활성화에 최근 소상공인 지원기금 조성과 옥외광고물 등 영업활동 지원
[사진제공=인천 부평구시설관리공단]
[사진제공=인천 부평구시설관리공단]

[미디어인천신문 여운균 기자] 인천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박한섭)이 최근 관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기금 조성과 옥외광고물을 활용한 영업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관내 현수막 지정 게시대 95개소, 시민 게시판 35개소를 운영중으로 코로나19로 영업매출에 큰 타격을 입은 영세업체를 중심으로 옥외광고물 이용 수수료 및 광고물 제작비용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소상공인연합회 부평구지부와 함께코로나19 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관내 소상공인들을 위한 실질적인 경제적 지원방안 모색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에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나가기 위해 임직원들이 매월 기부한 사회공헌기금 중 30%를 ‘소상공인 지원기금’으로 특별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해서 전개한다.

박한섭 이사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서 지역경제 침체 등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것이다”며 “코로나19로 현재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실제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관련 지원을 확대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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