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무·청문감사·여성청소년·생활안전·사이버안전·형사·외사과 등 담당부서 합동 여성안전 전략협의체 2차 회의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경찰청이 23일 여성안전 치안정책 담당부서 합동으로 여성안전 전략협의체 2차 회의를 가졌다.
이날 경무·청문감사·여성청소년·생활안전·사이버안전·형사·외사과 등 참석자들은 부서별 여성안전 대책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여성안전 관련 사건에 신속·민감한 대응 및 세심한 피해자 보호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 후 이를 강력히 추진하기로 했다.
또 지난 4월 인천경찰청의 성폭력 범죄 등 피해자 신변보호 절차 개선 방안이 경찰청 우수 시책으로 선정, 전국 지방청으로 확대 시행된 것과 관련, 앞으로 관련 절차를 지속 점검·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어윤빈 여성청소년과장은 이날 회의에서 “각 부서는 의지와 역량을 결집해 여성안전을 위해 미흡한 부분이 없는지 지속 점검하고 개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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