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녹색건축물 전환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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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녹색건축물 전환 인증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0.06.2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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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인천항, 친환경 녹색항만으로 만들기 위해 지속 노력"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이 한국시설안전공단으로부터 녹색건축물 전환 인증을 받았다.

이에 인천항만공사는 22일 최준욱 사장, 신용범 건설부문 부사장, 인천항시설관리센터(IPFC) 이희영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건축물 인증 동판을 부착하는 행사를 가졌다.

1995년에 준공된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은 시설 노후화로 인해 단열성능 저하 등 에너지 효율이 낮아짐에 따라 2016년 한국시설안전공단의 공공건축물 성능개선 사업대상으로 선정돼 개선사업을 추진해왔다.

2018년 3월 실시설계를 거쳐 같은 해 12월 공사를 마무리한 연안여객터미널은 기존 대비 에너지성능이 약 25% 향상됨에 따라 인천항의 친환경 녹색항만 구축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 관계자는 “친환경 항만 구축이라는 세계적 추세에 발맞춰 인천항을 친환경 녹색항만으로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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