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농약을 마신 50대 여성을 해경이 긴급 구조했다.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0일 오후 6시 58분경 옹진군 신도 주민 A(51)씨가 집에서 농약을 먹었다는 시도 보건소의 신고를 받고 연안구조정을 투입했다.
연안구조정은 A씨를 태우고 영종도 삼목항으로 옮겼고 대기 중인 119구급대에 인계, 현재 인천지역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인천해경은 올해 도서지역 및 해상에서 발생한 59건 응급환자를 병원으로 옮겨,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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