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의료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5차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3일 의료원에 따르면 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 2018년 5월부터 1년 간 만40세 이상 만성폐쇄성폐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를 진료한 전국 6,398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인천의료원은 이번 평가에서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등 3가지 평가지표와 7가지 모니터링지표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조승연 의료원장은 “지난해 이어 올해 평가에서도 1등급을 받아 호흡기질환 우수 진료기관임을 입증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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