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천호 강화군수 "의심증상 발생시 유급휴가"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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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천호 강화군수 "의심증상 발생시 유급휴가" 권고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0.06.0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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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유천호 강화군수가 1일 코로나19 지역사회 집단감염 발생에 따라 확대간부 회의를 열고 생활 속 거리두기를 강력하게 시행할 것을 지시했다.

이날 유 군수는 발열 및 호흡기질환이 의심되는 직원과 군민은 출근 자제를 당부하며 “관내 사업주는 종사자가 코로나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의무적으로 유급 휴가를 실시할 것”을 권고했다.

군은 이에 앞서 지난 5월 29일 코로나19 여파에 어려움을 격고있는 관내 영업 중인 개인‧법인택시 종사자 전체 157명에게 1인 당 100만 원씩 1억 5천7백만 원을 긴급 지급한 바 있다.

유천호 군수는 “위기상황에서 군정에 협조해 주시는 군민들께 감사드린다”며 “현 사태를 엄중히 여겨 일상으로의 빠른 복귀와 군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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