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천 물류센터발 n차 감염 13명 집단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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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천 물류센터발 n차 감염 13명 집단확진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0.05.27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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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에서 부천 물류센터발 n차 감염 확진자 13명이 발생했다.

인천시는 부천 쿠팡물류센터 집단 발생과 관련해 27일 00시 기준 총 13명이 확진됐다고 27일 밝혔다.

26일 확진자는 부평구 6명, 계양구 3명, 동구 1명이며, 27일 확진자는 계양구 2명, 연수구 1명 등으로 인천의료원에 11명, 인하대병원에 1명이 이송됐다.

이중 동구 확진자는 서울 강서구에 살고 있으며, 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후 확진돼 서울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됐다.

부천 쿠팡물류센터 근무자 등은 3,993명이며 이중 지난 12∼24일 물류센터에서 근무했던 인천시민은 1,373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시 방역 당국은 이들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진행, 1,267명이 검사를 완료했으며 이중 양성 13명, 음성은 481명, 773명은 검사 중이며 106명은 검사할 예정이다.

27일 오전 11시 현재 인천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64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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