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해루질하다 고립된 40대 등 2명을 해경이 구조했다.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6일 새벽 2시 14분경 인천 중구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 인근 갯벌에서 A(45·남)씨 등 2명이 해루질 중 바닷물이 차올라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천해경은 A씨의 이 같은 상황에 대해 신고를 받고 공기부양정과 파출소 순찰팀 등을 긴급 투입, 이들을 무사히 구조했다.

구조 당시 이들은 저체온증 등을 호소, 하나개해수욕장에 대기 중인 119구급대에 인계, 인천지역 병원으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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